오페라를 떠올리기 전에 어떻게 옛날 사람들은 가사가 없는 노래를 음악회에서 1시간씩 들을 수 있을까 신기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작곡가의 성향에 따라 굉장히 많은 많은 파들과 음악적 색깔이 다릅니다. 이론적으로 공부하려 시작하면 워낙에 방대한 양으로 순간적으로 고상한 취미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또 들게 만듭니다.
그중에서 기초 중에 기초 가장 유명하고 또 명성에 맞게 칭송받는 클래식 음악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워낙에 양이 방대하다 보니 몇차례 걸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클래식 작곡가 소개
Ludwig Van Beethoven 베토벤 (독일·1770~1827):
청각장애임에도 불구하고 음악 역사에 큰 업적을 남긴 분입니다. 독일 태생이지만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주로 활동을 하여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대표 클래식 음악가로 많이 안내됩니다. 대표적인 고전파 작곡가 입니다. 어릴 적 피아노를 배웠던 분들이 한 번쯤은 꼭 베토벤의 음악은 연습해 보지 않았나 싶은데요. 일생을 거쳐 음악 작업을 하였기에 곡도 많지만 그중에서 연말마다 울려 퍼지는 교향곡의 일부분인 환희의 송가가 생각납니다.
Wolfgang Amadeus Mozart 모차르트 (오스트리아·1756~1791):
본명은 볼브팡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입니다. 천재 음악가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베토벤과 같이 대표적인 고전파 음악가입니다. 궁정음악가였던 아버지로부터 음악을 배웠다고 합니다. 작곡한 곡들도 장르가 굉장히 다양한데요 오페라, 협주곡, 교향곡, 현악기를 위한 연주곡, 종교곡 등 영감이 떠오르면 작곡을 진행했던 거 같습니다.
Johann Sebastian Bach 바흐(독일·1685~1750)
본명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입니다. 독일의 작곡가이면서 오르가니스트입니다. 이 악기를 상상하면 교회가 떠오를 텐데요, 교회 음악가였습니다. 그의 작품에는 세속적이거나 종교적인 음악 성향이 많은 작품을 많이 작곡했고 바로크 시대의 풍이 많이 느껴집니다. 기회가 된다면 오르간 연주를 많이 했던 독일의 아른슈타트 교회를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G선상의 아리아, 칸타타 147번, 구노 아베마리아, 마태수난곡, 토카타와 푸가, 미뉴에트와 같은 곡은 많은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은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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