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성분 수분 보습 성분 정리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화장품 성분

브랜드만 보고 화장품을 구매하는 시기는 이제 아니죠. 많은 분이 여러 매체를 통해서 자신들이 사용할 화장품 성분에 관해서 공부하고 적합한지 알아본 후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장품 업계에서도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화장품 성분명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홍보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성분 중에서도 수분 및 보습에 관련한 성분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표적인 수분 보습 성분 정리

히알루론산 

대표적인 수분 성분입니다. 주사, 알약, 토너, 앰플 등 다양한 형태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20대 중반부터는 급격하게 노화가 진행됩니다. 이때 피부에 함유된 히알루론산이 많이 감소하는데요. 이런 피부를 외부의 히알루론산 성분을 바르고 흡수시키면서 수분감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워낙에 입자가 크다 보니 피부의 흡수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점을 개선한 제품이 현재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저분자는 흡수율을 높이지만 고분자는 수분 함량이 많은 장점이 있으면 가격대도 어떤 것이지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글리세린

히알루론산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수분 폭탄 성분입니다. 화장품 제조에서도 물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성분이기도 한 만큼 수분 보습 성분으로 이미 잘 알려진 성분입니다. 주로 천연 원료에서 추출하여 안전한 성분입니다. 피부뿐만 아니라 식품 산업군에서도 많이 사용되는데 무색, 무취이지만 단맛이 나기 때문에 감미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라마이드

피부를 구성하는 성분 중에 가장 중요한 물질로 불리는 성분입니다. 피부의 보호막 같은 역할을 하며 세라마이드 성분이 부족하면 피부 각질, 가려움이 발생합니다. 보호막 같은 역할을 하는 동시에 피부를 재생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다만 너무 많이 바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니 적당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함량이 높을수록 제형이 진득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미노산

한동안 피부 미인을 위해 아미노산 음료를 먹자는 광고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피부의 윤기 생성하고 섬유아세포를 활성화는 역할을 합니다. 히알루론산과 달리 입자층이 작아서 피부의 각질층에 쉽게 통과되기 때문에 피부의 각질 주기를 회복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이바지하는 성분입니다. 독성이 거의 없어서 안전한 성분으로 분류됩니다.